[코스트코] 일산 코스트코에서 신혼살림 장보기 (현대카드 발급)

안녕하세요 루니입니다.

 

얼마전 신혼집에 필요한 조리도구를 사러 일산에 위치한 코스트코를 방문했습니다. 살던 충북에는 코스트코가 없어서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제일 자주 가는 마트 중 하나인거같아요

 

 

일산 코스트코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0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정기 휴무라고 합니다. 

 

주차장이 이렇게 많은데 거의 만석인건 안비밀... 역시 인기가 많은 코스트코 입니다. 

 

 

고객은 많고 코로나는 심각하니 따로 열체크를 하며 한줄로 입장을 합니다. 열체크가 끝나면 소독이 끝난 카트를 하나씩 줍니다.

 

 

빙 돌아서 가지만 이방법이 가장 좋은거같아요 작은 마트보다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자마자 있는건 역시 현대카드 창구가 있습니다. 전에는 삼성카드였는데 이번에는 현대카드가 입찰됬다봅니다. 경쟁이 엄청 치열할거 같네요... 

 

코스트코는 현대카드 아니면 현금사용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만들었습니다. 당일 만들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코스트코의 내부입니다. 처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을때는 여기가 마트인가 창고인가 싶었는데요. 항상 대용량만 있기때문에 과소비를 하는 느낌은 들지만, 다른 곳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방문을 하는것 같아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조리도구와 찻잔세트를 골랐는데요. 코스트코의 단점은 다양하다기보다 한가지가 엄청 많다는 점, 또 하나 장점은 항상 다른 물건이 들어온다는 점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제 마음에 쏙드는건 없었지만 필요한 물건들은 저렴하게 좋은 물건으로 산거 같아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냄비세트인데요. 저렴하면서 굉장히 예쁜 냄비였습니다. 안에 눈금이 그려져 있어 요리할때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이것저것 담다보니 어느새 카트가 다 차고 있을 때쯤, 코스트코에 왔으니 육류와 제빵류를 그냥 지나치고 갈 순 없겠죠?

 

코스트코의 명물은 와인과 육류가 아닐까 싶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지만 가격은 정말 착합니다. 큰 마트에서 잘려 나오는 연어보다 양은 훨씬 많은데 가격은 비슷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코스트코의 대왕연어...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쿠킹박스로 나오는 음식도 많아요  안에 양념과 야채가 들어있어 냄비에 물만 붓고 끓여주면 완성 되는 쿠킹요리입니다. 

 

간편하게 먹으면서 3만원으로 많은 양의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빠질 수 없는 치즈케익과 에크타르트 입니다. 저 치즈케익 하나당 만오천원 이예요..  실제로 보면 양은 더 어마무시 하는데요. 항상 고를때마다 남편이 제지해서 한번도 못먹어 봤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꼭 먹어보려고 해요 기필코!!

 

 

저는 이번에 크로와상 한박스를 사서 친정집에 선물로 주고 왔는데요 가격은 만원 입니다. 에어프라이기 에 돌려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아침식사 대용으로 최고였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파리바게트에서 크로와상 한개당 정말 비싼데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에어프라이기 하나만 있으면 갓 만든 크로와상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방문 할때마다 기본 한시간은 구경하는 것 같은 엄청 난 크기를 자랑하는 코스트코 방문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