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10000 LAB 커피] 뱅쇼 후기 , 시나몬과 계피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먹순이 루니입니다.

 

요즘 제가 자주 찾는 카페가 있는데요 바로 10000 LAB 커피 (만렙 커피)입니다. 타 카페 브랜드와 달리 최근에 들어서

많아진 체인점이예요

 

저희 동네에도 만렙 커피가 생겨 자주 가서 브래드와 커피로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오곤 했는데요 

 

제가 만렙 커피를 자주 가는 이유는 신맛의 강도에 따라 아메리카노의 맛을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차를 이용한 라테, 피스타치오, 쇼콜라, 뱅쇼 등등 다른 브랜드 카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아~주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만렙에 한번 빠지게 되면 만렙만 찾게 된다는,, 마성의 카페입니다.

 

이제 곧 추석이라 오랜만에 본가에 가야 해서 서울 남부터미널로 향했는데요 남부터미널에도 만렙 커피가 있더라구요!!

 

 

터미널 옆에 있는 카페라 규모는 큰 편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모습입니다. 

 

메뉴판은 제가 너무 멀리서 찍었는지 잘 보이지 않네요 만렙 커피 카페에 직접 방문하셔서 참고해주세요!!

 

'당신의 매일 먹는 커피를 위해 더 특별해지겠다?'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그 아래 품질관리에 대한 문구도 적혀 있습니다.

 

'만렙 커피는 지속적인 QC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Cupping을 통해 최적의 맛과 향, 색도 측정으로 로스팅 상태 

 

확인 등 스페셜티 커피의 맛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커피의 맛도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역시 이름대로 고퀄리티 만 레벨 다운 커피입니다.

 

 

만렙 커피 뜻은 일반 대중적으로 만랩하면 게임에서 최고의 레벨, 극한, 끝점을 얘기하는데요 ! 커피 브랜드에 최고 끝,

 

최고점을 찍기 위해서 만랩 커피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따른 내면적 의미로는 만 번의 연구를

 

했다고 해서 만렙 커피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중적인 저렴의 가격으로 벤티 사이즈의 커피가

 

유행했었는데 거기에 맛까지 좋은 커피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저는 뱅쇼와 쿠키를 주문했습니다.비주얼도 예쁜 뱅쇼는 레드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첨가하여 따뜻하게

 

끓인 음료로 겨울철에 유럽 전역에서 즐겨먹는데요 

 

저는 여기서 뱅쇼를 처음 먹어 봤습니다. 따듯하고 달달한 맛이었고요 뱅쇼에 매료돼서 만렙 커피에 가면 

 

항상 뱅쇼를 시켜 먹는 거 같아요.

 

건강에도 좋은 시나몬과, 감기에 좋은 레몬을 마시니 감기에 걸렸을 때도 따듯하게 마시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나몬과 계피가 같은 종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데요 

 

시나몬은 인도 남부가 원산지인 실론 계피라고 굉장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반면에 

 

시중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계피는 베트남이 원산지인 카시아 계피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들 뜨거운 물에

 

꿀과 계피를 타서 먹기도 하는데요 계피는 특유의 맵고 쓴맛이 특징입니다.

 

시나몬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베이커리에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예요. 소화기관을 돕는 효능으로 유명한 재료입니다.

 

계피는 감기와, 혈액순환에 좋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계피는 따듯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온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아직 만렙 커피를 못 가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