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뷔페 키누카누] 초밥 무한 셀러드바 마곡점 키누카누 , 영업시간과 가격 정보

안녕하세요 먹순이 루니입니다.

 

코로나 1단계로 낮아지면서 잠시 영업을 중단했었던 뷔페식당들이 정상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코로나가 생기면서 뷔페는 가지 않고 있다가 얼마 전 예비신랑과 기념일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키누카누에 갔는데요.

 

역시나 사람은 많습니다. 홀에서 음식을 가져갈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되고요. 테이블에서 식사하실 때만 벗으시면 됩니다.

 

 

오랜만의 뷔페 방문이라 그런지 더욱더 반가운데요. 

 

초밥뷔페중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쿠우쿠우랑 키누 카누 스시애 가 아닐까 싶어요. 회전초밥뷔페도 좋지만 원하는 만큼 퍼서 먹는 것도 편리하기 때문에 키누 카누를 가장 많이 찾곤 합니다.

 

 

마곡 키누카누의 입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반겨줍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비브라늄 방패까지, 마치 마블 전시회 같은 모습입니다 마블 팬이라 취향저격..

 

 

 

 

입구부터 초밥, 롤, 연어회, 피자, 면요리 등등 진열이 되어있어요. 뷔페에 가면 바로 찾는 곳은 셀러드쪽 인데요. 샐러드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저 샐러드를 좋아하는데 야채가 싱싱해서 맛있었습니다

 

 

 

 

또 맞은편엔 각종 튀김류가 있었는데요. 해쉬브라운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인건 바로 '후라이드 순살치킨'입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애슐리 후라이드 치킨과 흡사했습니다. 아주 강추!!

 

 

 

튀김은 떡볶이 국물과 먹어도 맛있지만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가 비치되어있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 다른 뷔페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찹쌀도넛!! 브랜드 빵집에서 개당 천 원에 팔고 있는 찹쌀 도넛도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쫀득쫀득한 찹쌀 도넛을 설탕에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팥이 안 들어가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샐러드, 초밥, 튀김을 먹고 난 후 다른 코너로 갔습니다. 볶음밥, 해물볶음 가락국수, 찹쌀 탕수육, 대하구이 등등 또 정말 많은 요리가 있는데요.

 

조금씩 다 퍼서 먹어봤습니다. 요 코너에서 제일 하이라이트는 찹쌀 탕수육!! 갓 나오자마자 먹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키누 카누의 또 매력은 주문 시 바로 조리되는 면요리가 특히 유명한데요. 짬뽕, 쌀국수, 파스타 등 그릇에 원하는 야채를 담아 요리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저는 깔끔한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엄청난 과식을 한 후  배가 부를 때쯤 시원한 슬러시와 과일을 먹었어요. 키누 카누에는 탄산음료 외에도 식혜, 매실, 레모네이드 등 많은 음료가 있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마지막 빠네 수프는 먹어야 한다며 빠네 수프까지 먹고 난 후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디저트로는 호두파이, 치즈 머핀, 초코머핀, 바나나생크림케이크, 메론생크림케익, 티라미슈케익 등등 맛있는 케익 디저트가 많아요. 디저트 천국입니다.

 

 

 

워낙 종류가 많은 키누 카누 뷔페라서 한 개씩만 골라 담아도 충분히 배가 부른데요. 그렇게 하나씩만 골라 먹어도 못 먹은 음식이 정말 많았습니다. 알탕, 수프, 간장새우, 소라, 게 튀김 등등 정말 많은 요리가 있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 포기했습니다.

 

정말 식당의 크기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고 많은 키누 카누입니다. 

 

 

 

그럼 키누 카누의 영업시간과 가격을 안내하겠습니다.

 

<영업시간과 가격>

 

평일 런치 (11:30 ~ 17:00) 

대인 17,900원/ 소인 12,900원/ 유아 7,000원  (브레이크 타임 없음)

 

평일 디너 (17:00 ~ 22:00)

대인 21,900원/ 소인 12,900원/ 유아 7,000원

 

주말 & 공휴일 (11:30 ~ 22:00)

대인 23,900원/ 소인 12,900원/ 유아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