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깊은상처에 피부재생연고추천 코네티비나겔, 리메스카 흉터크림 한달 사용 후기!

 

올여름은 길고 긴 장마로 인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너무 잔인했던 물난리에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고

아직까지도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요즘이예요

 

더욱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고 지치는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더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으며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끝없는 장마로 인해 저는 정말 슈퍼 집순이 가되어버렸습니다.

에어컨 제습 25도로 틀어놓고 여기가 지상낙원이로구나 하며

침대와 한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기도 전에 저희 외할머니께서 생신을 맞이하여

예비신랑 인사도 시켜드릴 겸 가족과 식구 전부다 같이 전북 김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시골집에 내려가니 기분도 몽글몽글 옛 추억이 떠오르고 

저를 알아봐 주시는 시골 할머니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저희 큰삼촌께서 집 근처 갯벌에 동죽 캐러 가자며 

동죽 밭이라며 닭발 모양의 호미? 와 목장갑을 건네주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갯벌체험이라 너무너무 들뜬 탓일까요?

 

신나게 동죽을 캐고 나오는 도중에 그만 다리가 바위 뒤로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그날을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아찔합니다.

가족들이 전체가 와서 저를 구출해주었지만 ,

이미 제 무릎은 엄청난 상처를 입은 후였어요 

 

 

 

 

 

 

 

 

 

 

징그러우셨다면 죄송합니다 무릎이 너무 흉측하지요??

이날 정말 크게 다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발목이나 골절이 없다는 게 천만다행이었지요

일부러 날짜를 보여드리기 위해 상세정보를 캡처했습니다.

 

이날 장마와 태풍이 심해서 약국은 이미 일찍 문을 닫은 상태였고,

집에 있는 소독약으로 최대한 응급처치를 한 후 월요일이 되자마자 

바로 집 근처 병원에 갔습니다

 

바위에 쓸렸기 때문에 우선 파상풍 주사와 항생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상처가 너무 깊어 일반 시중에 파는 후시딘으로는 회복이 더딜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피부 재생에 가장 좋은 연고라며 코네티비나 겔을 추천해주셔서

그 연고로 약 3주간 소독 후 재생연고를 바르며 거즈로 덮어주는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첫날에는 고통이 그럭저럭 참을만했었는데 , 다음날 되니 너무 고통 스러웠습니다.

 

 

피부 재생연고라 해서 하얗고 무거운 크림 질감인 줄 알았는데 투명한 콧물 제형?

물방울 같은 그런 제형의 연고였고요 흡수가 엄청 빨랐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비싸서 정말 이게 효과가 좋을까? 하며 의심이 가득해

코네티비나 겔을 검색해 보았지만 많은정보성 글 들이 올라오지는 않았어요 

 

찾아보니 이 제품은 이태리에서 수입해오고 있으며 히알루론산이 첨가되어 있고 상처 치유가 

되는데 필요한 세포 이동을 활성화시켜 세포기능 촉진, 염증반응 조절, 상피화 촉진을 해주어

느리게 치유되는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설명이었어요

 

설명글을 읽고 나니 얼른 빨리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하루 3번씩 도포해주었습니다

 

코네티비나 겔 연고를 바른 지 일주일이 된 상태예요 

엄청 깊은 상처라 피도 많이 나고 피부가 심하게 갈라져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아물었던 거 같아요.. 군데군데 딱지가 지는 게 보이고 

이때부터 통증이 조금씩 줄었던 거 같아요 

그전까지는 너무너무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꾸준 꾸준히 매일매일 하루 3번씩 발라주니 어느 정도 다 아물긴 아물었는데 

흉터는 여전히 심하게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내년에 시집도가고 나중에 놀러 가려면 반바지도 입어야 하는데

이젠 반바지는 영영 안녕인 건가 하고 우울했었죠... 

 

그 이후 선생님께서 재생연고 리메스카 흉터 스틱을 추천해주셨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비쌌지만 병원에서 구매했을 때는 6만 원이면 살 수 있었어요 

물론 6만 원도 제겐 엄청난 큰돈이었지만 이 흉터를 제발 없앨 수만 있다면 

어떤 것이든 투자를 할수밖에없었습니다 !!!

 

그렇다고 레이저 시술이나 피부과에서 하는 치료는 상처를 드라마틱하게

사라지게 해 줄 수 없다는 상담에  저는 바로  리메스카 흉터 스틱을 샀습니다.

이것 또한 매일매일 수시로 덧발랐던 거 같아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흉터가 워낙 크다 보니 바르면서도 항상 우울했던 거 같아요

 

지금 방금 막 포스팅  작성하며 찍은 사진이에요!!!

지난달 8월 1일에 다쳤으니 정확히는 한 달 반 이 지났네요!!

위에 첫 사진과  before  & after를 보시면 정말 많이 회복된 게 보이시나요?

아직 100% 만족한 수준은 아니고요  아직도 흉터 치료 과정입니다!! 

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진 건 육안으로 보이네요!!

조금씩 희망이 생깁니다 ㅠㅠ 흉터가 빨간 상태에는 치료가 좀 더 수월하지만 

하얀색으로 변하면 그때는 늦었다고 해요 

 

그나마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좋은 제품을 써서 짧은 시간 내에 많이 회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는 피부 재생연고와 흉터연고는 꼭 필수 품인 거 같아요!!

 

상처가 생긴 당일날은 너무나도 속상했지만 지금은 회복되고 있는 과정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희망이 보입니다!

 

위로를 들으니 기분도 좋고 꾸준히 관리도 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혹시 크게 상처를 입으시게 된다면 제 사진들을 참고하셔서 이 연고들도 고려해보세요!!! 

저의 리뷰로 조금이나마 도움아 되셨길 바라봅니다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코로나는 꺾일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시간을 계속해서 흘러가니 지치지 않고 늘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내셨음 합니다 !!!

 

그럼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