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쁘띠프랑스 여행] 별그대촬영지 어린왕자의 아름다운 프랑스마을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가 방영할때 전지현의 패션만큼 이나 둘의 키스신 장소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처럼 방송을 보시면서 국내인거같은데 우리나라에 이런곳이있었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광팬인 나는 언젠가 꼭 이 장소를 가야겠다 다짐을 했었던 날이죠.

 

작년, 11월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쁘띠프랑스를 갔어요 . 입장권은 쇼핑몰에서 할인할때 구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종종 티몬, 위메프 등 입장권 할인을 하니 가실분들은 참고해서 확인 해보세요~

 

매일 9 : 00 ~ 18 : 00 연중무휴 

 

대인 입장료 : 10,000원 / 청소년 입장료 : 8,000원 / 소인 입장료 : 6,000원 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코로나가 없던 시절에 아주 행복한 마음으로 이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쁘띠프랑스에 입장을 하니 이미 많은 관중들로 부터  둘러싸여 마술을 하시는 분도 보였구요 아름다운 프랑스 마을 풍경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이죠? 제가 이 사진 찍고 가족에게 사진을 보냈었는데 가족들은 제가 외국에 

 

갔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 정말 마치 외국에 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쁘티프랑스의 장점은 들어가서 집구경을 할수 있는거였는데요 . 정말 아기자기한 집에 침대, 피아노, 쇼파 등

 

실제 사는 집처럼 꾸며논것도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렇게 쁘띠프랑스는 집집 사이 마다 계단이 많아요 작은 마을이지만 둘러보기에도 충분히 여유로운 마을이였습니다.

 

겨울이라 트리도 있고 더 낭만적인 마을 같아요 눈이 조금만 쌓였더라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옷을 얇게입은 남자친구는 이날 너무 추워서 마스크를 썼네요 .. ㅠㅠ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집에 들어가면 창문이 있는데요 이렇게 조화가 있는 화분들이 놓아져 있어요 .

 

창문 넘어 예쁜 집들이 보이네요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정말 이런곳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요?

 

마치 미녀와 야수의 벨 처럼 창문을 열며 동네사람들에게 봉주르~! 인사하며 동화처럼 살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는 화려한 접시가 벽면에 가득 가득 붙여 있어요 프랑스 전통 그릇인가요? 알록달록 화려한 색이 인상깊네요

 

이런접시 몇개 집에다 두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거같아요 특히 저 주전자? 같은 것이 탐이나네요

 

하지만 구매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고 왔어요 !!

 

쁘티 프랑스안에는 인형의 집이 있는데요 유럽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300개정도 되는 인형을 수집 했다고해요

 

중세 유럽 인형 및 소품이 가득한 공간이예요.

 

인형의 집을 도착하니 제일먼저 어린왕자와 그의 별, 여우, 장미가 반겨주네요!! 책으로만 보던 어린왕자를 

 

영접하니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100년전에 만들어진 인형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보존이 잘되어있어요 !! 굉장히 가치가 높을거같은 비주얼 입니다.

 

중세 유럽 귀족들 처럼 보이네요 이 인형들이 하나하나 핸드메이드기 때문에 더욱더 신기하고 멋있어보입니다.

 

인형의 집에서는 정말 오래된 인형부터 그 작은 상자안에서 공연을 하던 인형 까지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가평 쁘띠 프랑스는 아름다운 프랑스의 분위기를 담은 아기자기한 마을과 중세 유럽의 인형들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였어요.

 

가을에 가족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 하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