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셔에 이슬] 유케야 육회와 사시미 와 새로 출시한 아이셔소주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먹순이 루니입니다.

 

주말이었죠 예비신랑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강서구청 나들이를 갔습니다. 오랜만에 육회가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은 

 

유케야였는데요. 유케야 역시도 전국적으로 있는 체인점입니다.

 

 

 

날씨가 그리 추웠던 날이 아니라 기분은 더 좋았어요. 밖에서 남편과 찰칵 , 2020년 사진첩에는 온통 마스크 쓴 사진만 보이네요. 

 

오늘 미국 재약사에서 만든 백신이 90% 효과가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어서 하루빨리 백신 접종이 실현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서구청에 있는 유케야 주방입니다. 인천 계양에 있는 유케아도 가봤었지만 식당의 내부는 모두 그리 큰 편은 아녔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본 맛집들은 항상 다 식당이 아담하다는 점 ㅎㅎㅎ

 

 

 

 

식당 내부에 천장 위에는 예쁘게 벚꽃으로 가~득 있습니다.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라...  저 문구를 한참 보게 되네요 

 

아주 예쁘고 살랑거리는 말인 거 같아요. 그럼 주문을 해야겠죠? 유케야 기 때문에 저희는 사시미와 육회를 주문했습니다.

 

 

 

 

 

왼쪽에는 사시미 오른쪽에는 육회, 또 곁들여 먹는  새싹 나물과 무순, 레몬과 치즈, 배가 같이 나옵니다. 레몬을 육회 위에 살짝 뿌려 무순과 슬라이스 치즈와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유케야의 또 다른 매력적인 포인트, 바로 흑임자 하트 소스입니다. 저 흑임자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물론 일반 소금쟁이나 인절미 콩가루에 찍어 먹어도 육회는 항상 사랑이지만요 ~

 

사시미는 따로 고추장 같은 소스가 나옵니다. 육회는 흑임자 소스, 사시미는 고추장 소스가 어울리네요~ 날계란은 취향에 따라 넣는데요 저희는 안 넣는 파였습니다 ㅎㅎㅎ

 

육회의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게 좋더라고요 ~

 

 

 

 

 

 

새로 출시한 아이셔에 이슬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아이셔에 이슬에 대한 후기나 리뷰를 궁금해하시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냄새부터도 약간 레몬에이드 향이 확 느껴집니다. 그리고 도수가 14%로 되어 있어 일반 오리지널 소주에 비해 몇 % 정도 약한 편이고요,

 

 

 

 

갠 적으로 순하리, 청포도 이슬, 석류 이슬보다 더 소주 맛이 안 납니다. 음료수처럼 쑥 넘어가요. 첫맛은 엄청 달달한 레몬소주를 먹는 듯한 느낌이고

 

목에 넘긴 후부터는 정말 정말 시고 엄~~ 청 달달한 맛이 혀에 맴돕니다. 근데 정말 셔요 ㅎㅎ괜히 아이셔 소주가 아닙니다.

 

 

 

 

 

아이셔 소주가 술술 넘어가다 보니 안주를 하나 더 시켰습니다. 여자들이 참 좋아할 만한 소주예요  저희는 또다시 육회 한 접시를 주문하면서 아이 셔 소주를 마셨습니다.

 

아이셔에 이슬은 첫 넘길 때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이 레몬향으로 감싸서 알코올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제 남편은 너무 달고 셔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아마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지 않을까 하는 신제품입니다.

 

항상 뭐든 간에 100% 만족은 없으니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순하리 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셔의 이슬 리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