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가평펜션저렴하게 예약하는방법,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여행추천

안녕하세요 루니입니다. 

 

티스토리 에스 블로그를 시작한 지 딱 두 달째 되는 날인데요. 두 달 동안 다사다난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 최근 다시 광고 게재 제한이 걸리게 되면서 요즘 제 블로그가 휑해지고 있습니다

 

구독자 분들의 격려와 응원덕분에 멘털을 잘 부여잡고 있는 중이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10월 말에 쌀쌀해지면서 영하권 추위를 맛보게 하더니 요즘은 또 추위가 다시 점차 오므리고 있어요. 주말에 산책을 나갈 때 카디건 하나만 입고 나가도 충분히 따듯할 정도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부쩍 나들이를 많이 나가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작년 이맘때쯤에 갔던 가평, 남이섬 여행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남이섬의 입장권과 가격입니다. 난생처음 남이섬이라 두근두근 설렜어요 그동안 가평은 자주 갔으면서 왜 남이섬은 안 가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이맘때입니다. 남이섬의 대표 포토존이예요 나무가 많아서 역시 공기가 맑고 흙냄새 바람 냄새 나무 냄새 모든 게 좋았습니다. 

 

어른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곳이에요. 애인과 같이 가도 너무 좋은 곳이지만 부모님과 같이 가면 더 좋은 여행지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스팟을 찾았어요. 남이섬에 가면 쭉 한 바퀴 돌아주는 차? 가 있는데 저희는 일부러 걸었습니다. 걸으니까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장소도 모색할 수 있게 되네요.

 

남이섬 오른쪽 끝으로 가보시면 이런 예쁜 강과 나무가 어울러진 풍경을 주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참을 걸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한 거 같네요.

 

 

 

솔직히 관광지에와서 돈아 낀다고 길거리 음식 지나치는 거 저 용납 못합니다. 맛있는 핫바를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사실 맛은 다 그저그래요~ 하지만 아는 맛이 가장 무섭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리고 사랑하는사람과 즐거운 시간 속에서 먹는 건데 뭔들 맛이 없을까요? 

 

남이섬 안에서는 이런 길거리 음식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기분좋은 힐링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남이섬 부근에는 닭갈비집이 굉장히 많아요. 거기도 남산타워 돈가스처럼 호객행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맛집 잘 찾아서 가보세요 저희는 제일 가까운곳으로 갔습니다. 철판닭갈비, 맛없이 힘들죠 치즈랑 함께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갈비가 그렇게 부담스럽게 맵지않기 때문에 어른들도 잘 드실 수 있는 음식이다 보니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녁이 다되고나서 가평에 위치해있는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별빛축제를 하는 것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이에요

 

남녀노소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이런 빛 축제를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요?

 

 

아침고요 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성인 9,500, 청소년 7,000, 어린이 6,000원 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티켓 정보에서 미리 입장료 결제를 했던 터라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세상에 너무 예쁘죠? 저희가 5시 되기 직전에 가서 하늘이 아직 밝은데도 빛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밤까지 운영되고 있는 게 아니라 아침 8 :30  ~ 18:00 저녁 6시까지만 하기 때문에 좀 더 일찍 가셔야 해요~

 

밤늦게까지 운영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희 엄마 아빠가 마치 동심으로 오신듯한 느낌을 받으셨나 봐요~ 

 

저희보다 더 좋아하셨습니다 

 

 

요즘 날씨에 딱 가기 좋은 가평과 남이섬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평에 위치해 있는 펜션으로 갔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펜션을 어플이나 네이버에 검색하신 후 바로 결제를 하시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어플로 먼저 위치와 가격 확인 후 펜션에 전화를 걸어 깎아달라고 하면서 현금가 얼만지 한번 더 체크해봅니다. 

 

그래서 저번에는 30만 원가량의 펜션을 26만 원에 예약한 적이 있어요. 남편이 아주 칭찬을 해주었죠.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사랑하는 가족, 애인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